GS리테일이 베트남의 GS25 편의점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편의점 운영 노하우를 전했다.
GS리테일은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GS25 직원 8명을 대상으로 한국 편의점 시스템과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을 받은 직원은 베트남 GS25의 마케팅, 상품기획자(MD), 영업, IT(정보통신기술), 시설, 인사 등 편의점 운영의 핵심 직무 담당자 8명이다
GS리테일은 베트남어로 번역된 교재로 이론 교육을 진행한 뒤 GS25 직영점을 방문해 현재 판매되는 상품, 진행되는 마케팅, 점포 시설, 고객 서비스 등을 실제로 체험시키는 방식으로 베트남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 전국 가맹점에 상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구축된 물류 시스템과 GS25의 도시락, 김밥 등 신석식품을 만드는 프레시푸드공장 견학도 이뤄졌다.
신단비 GS리테일 편의점 교육서비스팀장은 “20년 넘게 시행착오를 겪으며 독자적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GS25의 노하우를 베트남에 전수하면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2월 손킴그룹과 손잡고 합자법인을 세웠다. 합자법인 지분율은 GS리테일이 30%, 손킴그룹이 70%이며 올해 1월 베트남 호치민에 GS25 1호점의 문을 열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합자법인 직원들에게 대한민국 편의점의 DNA를 심어주면 베트남 GS25의 경쟁력이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GS리테일과 손킴그룹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베트남 GS25 직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GS리테일은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GS25 직원 8명을 대상으로 한국 편의점 시스템과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베트남 GS25 직원이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GS리테일의 직원연수에 참여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교육을 받은 직원은 베트남 GS25의 마케팅, 상품기획자(MD), 영업, IT(정보통신기술), 시설, 인사 등 편의점 운영의 핵심 직무 담당자 8명이다
GS리테일은 베트남어로 번역된 교재로 이론 교육을 진행한 뒤 GS25 직영점을 방문해 현재 판매되는 상품, 진행되는 마케팅, 점포 시설, 고객 서비스 등을 실제로 체험시키는 방식으로 베트남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 전국 가맹점에 상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구축된 물류 시스템과 GS25의 도시락, 김밥 등 신석식품을 만드는 프레시푸드공장 견학도 이뤄졌다.
신단비 GS리테일 편의점 교육서비스팀장은 “20년 넘게 시행착오를 겪으며 독자적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GS25의 노하우를 베트남에 전수하면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2월 손킴그룹과 손잡고 합자법인을 세웠다. 합자법인 지분율은 GS리테일이 30%, 손킴그룹이 70%이며 올해 1월 베트남 호치민에 GS25 1호점의 문을 열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합자법인 직원들에게 대한민국 편의점의 DNA를 심어주면 베트남 GS25의 경쟁력이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GS리테일과 손킴그룹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베트남 GS25 직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