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자본 건전성 유지 위해 2천억 규모 영구채 발행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0-15 14:1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신한은행이 2천억 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올해 발행한 원화 신종자본증권 가운데 가장 낮은 3.7%다.
 
신한은행, 자본 건전성 유지 위해 2천억 규모 영구채 발행
▲ 위성호 신한은행장.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투자기관이 참여해 공모 희망금리의 최하 수준으로 발행금리를 결정했다"며 "신한은행의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대외신뢰도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 조건을 보유했으며 새로운 국제은행자본규제 기준인 바젤Ⅲ 조건에 부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선제적 기본 자본 확충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기자본비율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