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메르스 의심증상 보인 4명 모두 음성 판정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09-10 18:4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인 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10일 기준으로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4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으나 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르스 의심증상 보인 4명 모두 음성 판정
▲ 9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메르스 감염 주의 안내문이 스크린에 떠 있다.<연합뉴스> 

여태까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은 21명, 일상 접촉자는 417명으로 집계됐다.

밀접 접촉자 21명은 모두 시설이나 자택에 격리돼있으며 보건소 담당자가 살펴보고 있다.

일상 접촉자도 지방자치단체별로 담당자가 지정돼 있으며 이들은 격리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됐다.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4명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차 검사도 곧 받게 된다. 

밀접 접촉자는 21명으로 집계됐으며 항공기에서 승무원 4명, 승객 8명, 지역사회에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거역관 1명, 입국심사권 1명, 리무진 택시기사 1명, 가족 1명, 휠체어 도움 요원 1명 등이다.

일상 접촉자는 계속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440~452명 정도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