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는 7일 ‘메인비즈 멤버스카드’와 ‘이노비즈 멤버스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NH농협카드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돕는 카드를 내놨다.
NH농협카드는 7일 ‘메인비즈 멤버스카드’와 ‘이노비즈 멤버스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 출시는 메인비즈협회, 이노비즈 협회와 각각 8월23일과 8월24일에 맺은 ‘중소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전용카드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메인비즈’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하는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고 ‘이노비즈’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이다.
NH농협카드는 메인비즈, 이노비즈 멤버스카드 이용액의 0.1%를 두 협회에 발전기금으로 출연한다. 발전기금은 두 협회 소속 기업들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메인비즈, 이노비즈 멤버스카드를 이용하는 기업에게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0.35% 채움BIZ포인트 적립
△해외여행 상해보험
△여행불편 보상보험 무료가입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 기업의 경영자를 위한 ‘메인비즈, 이노비즈 멤버스 CEO카드’에는
△국내 가맹점 0.2~0.5%, 해외 가맹점 2%의 채움Biz포인트 적립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
△인천공항 발레파킹 무료
△국내 16개 특급호텔 매장 및 객실 할인 등 마스터카드의 플래티늄 서비스가 제공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