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2018-08-26 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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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월 평양에서 열릴 제3차 남북 정상회담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여야 의원들과 동행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26일 오후 2시20분에 이해찬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고 “남북 관계는 역사적 책무이기 때문에 잘해낼 수 있도록 당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기 바란다”며 “남북 정상회담에 여야가 함께 갈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