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대우를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하반기에 실시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0월15일부터 11월6일까지 미래에셋대우 종합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9월10일~14일 종합검사를 위한 사전검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미래에셋대우에 검사를 위한 사전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대우는 5월 한국투자증권과 6월 NH투자증권에 이어 증권사 가운데 세 번째로 종합검사를 받는 것으로 금감원의 하반기 종합검사 첫 대상이 됐다.
금감원은 3월 자기자본 1조 원 이상인 증권사 12곳과 수탁고 규모 20조 원 이상인 자산운용사 6곳 등 대형 금융투자회사 가운데 증권사 2~3곳, 자산운용사 2~3곳을 종합검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미래에셋대우의 지배구조와 재무 건전성, 투자금융사업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 내부 통제 등 회사 전반에 걸쳐 종합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0월15일부터 11월6일까지 미래에셋대우 종합검사를 진행한다.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연합뉴스>
이를 위해 9월10일~14일 종합검사를 위한 사전검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미래에셋대우에 검사를 위한 사전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대우는 5월 한국투자증권과 6월 NH투자증권에 이어 증권사 가운데 세 번째로 종합검사를 받는 것으로 금감원의 하반기 종합검사 첫 대상이 됐다.
금감원은 3월 자기자본 1조 원 이상인 증권사 12곳과 수탁고 규모 20조 원 이상인 자산운용사 6곳 등 대형 금융투자회사 가운데 증권사 2~3곳, 자산운용사 2~3곳을 종합검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미래에셋대우의 지배구조와 재무 건전성, 투자금융사업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 내부 통제 등 회사 전반에 걸쳐 종합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