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국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사 4곳 정회원으로 받아들여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8-21 19:5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자산운용사 네 곳을 정회원으로 받아들였다.

금융투자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2018년 제7차 이사회’를 열고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 브이아이피자산운용, 메테우스자산운용, 아이파트너스자산운용 등 모두 네 곳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사 4곳 정회원으로 받아들여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는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8년 제7차 이사회’를 열어 4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왼쪽부터) 홍유진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 대표, 최준철 브이아이피자산운용 대표,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 강신철 메테우스자산운용 회장, 차인환 아이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의 정회원은 총회에 출석할 수 있는 권리와 의결권을 받는다. 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을 놓고 법령·제도 개선 및 규제 완화 등의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 및 관리분야에서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또 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도 얻는다.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은 종합 부동산 개발회사 디에스네트웍스가 90%의 지분을 출자한 사모 전문 집합투자회사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017년 6월 영업을 시작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회사다.

브이아이피자산운용은 2003년 8월 설립됐으며 15년 동안 수탁잔고 1조6천억 원 규모의 자산운용회사로 성장해왔다.

이번 가입으로 협회의 회원 수는 405개로 늘었다. 현재 증권사 56곳, 자산운용사 199곳, 선물사 6곳, 부동산신탁사 11곳이 가입돼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