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에서 또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4시49분경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내 서울 기점 174.4km 지점에서 경기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운전자는 차량에 불이 나자 긴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고속도로 오른쪽 야산에 불이 옮겨붙기도 했지만 소방당국이 긴급히 출동해 차량과 야산의 불을 껐다.
불이 난 차량 운전자는 8월 초에 안전진단을 받았지만 부품을 교체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20일 오후 4시49분경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내 서울 기점 174.4km 지점에서 경기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 한국도로공사 폐쇄회로TV(CCTV) 화면 갈무리.
운전자는 차량에 불이 나자 긴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고속도로 오른쪽 야산에 불이 옮겨붙기도 했지만 소방당국이 긴급히 출동해 차량과 야산의 불을 껐다.
불이 난 차량 운전자는 8월 초에 안전진단을 받았지만 부품을 교체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