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13억 원, 영업이익 138억 원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엔진 투자로 2분기 영업이익 급감

▲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2017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 영업이익은 41% 감소했다.

2분기에 항공기 엔진부품사업과 관련해 기어드터보팬(GTF) 엔진 초기 투자비용 266억 원을 지출했다.

2분기에 순이익은 311억 원을 냈다. 2017년 2분기와 비교해 80%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