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여당이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의 환경부 장관 입각설을 전면 부인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박선숙 의원의 입각을 놓고) 논의된 것 없다”고 밝혔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3일 “박 의원의 환경부 장관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통화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 언론은 3일 청와대와 여당이 야당과 협치 내각을 구성하기 위해 박 의원의 환경부 장관 입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앞서 7월23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적절한 자리의 적절한 인물이면 협치 내각을 구성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박선숙 의원의 입각을 놓고) 논의된 것 없다”고 밝혔다.

▲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3일 “박 의원의 환경부 장관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통화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 언론은 3일 청와대와 여당이 야당과 협치 내각을 구성하기 위해 박 의원의 환경부 장관 입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앞서 7월23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적절한 자리의 적절한 인물이면 협치 내각을 구성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