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2400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 사무동 신축공사를 따냈다.

KCC건설은 26일 삼성전자와 평택 사무2동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C건설, 삼성전자 2400억 규모 평택 사무동 신축공사 따내

▲ 정몽열 KCC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에 삼성전자 직원들이 사용할 사무동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2420억 원이며 계약기간 종료일은 2019년 8월16일이다.

KCC건설은 “계약기간 종료일은 1차 임시 사용승인일이며 공사 완료 시점에 최종 사용승인 기간을 반영해 변경계약을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변경계약이 체결되는 시점에 정정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