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기 차입금을 늘린다.
대우건설은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기업어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단기 차입금을 늘리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어음 2천억 원을 새로 발행한다. 2017년 말 기준 대우건설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8.78%에 해당한다.
대우건설은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단기 차입금 증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보유하게 되는 단기 차임금은 별도기준으로 모두 1조6279억 원이 된다.
기업어음 6천억 원, 금융기관 차입 8009억 원, 당좌차월한도 10억 원, 기타차입 2260억 원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대우건설은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기업어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단기 차입금을 늘리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기업어음 2천억 원을 새로 발행한다. 2017년 말 기준 대우건설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8.78%에 해당한다.
대우건설은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단기 차입금 증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보유하게 되는 단기 차임금은 별도기준으로 모두 1조6279억 원이 된다.
기업어음 6천억 원, 금융기관 차입 8009억 원, 당좌차월한도 10억 원, 기타차입 2260억 원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