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2018-07-12 10: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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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자산관리(WM)부문의 투자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외부 전문가들을 확충했다.
KB금융그룹은 1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신사옥(더케이타워)에서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어 전문가 5명을 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부터 두번째)과 윤경은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 여섯번째)이 1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신사옥(더케이타워)에서 열린 'KB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외부 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부 자문위원들은 금융시장분야에서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국제금융분야에 한상춘 미래에셋대우 VIP서비스본부 부사장, 국세청 승인을 가장 먼저 받은 미국 세무사인 유영하 세무사, 노무법인 ‘정론’의 임완호 대표노무사, 부동산투자분야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으로 구성됐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자문위원들과 교류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부 자문위원들은 KB금융그룹의 내부 전문가그룹인 WM스타자문단 구성원들과 교류하고 고객 세미나 등에도 참여해 자산관리 역량을 확충하는 일을 돕게 된다.
WM스타자문단은 KB금융그룹의 부동산 전문가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자산배분 전문가 등 34명으로 구성된 투자자문단이다. 고객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안하고 자산관리부문의 직원 연수와 고객 세미나 등 영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박정림 KB금융지주 WM그룹 부사장은 “급변하는 자산관리시장에서 고객에게 늘 최상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