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가 10일 서울시 서대문구 본사에서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대상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대표 캐릭터 이모티콘을 선정하고 고객과 소통에 활용하기로 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10일 서울시 서대문구 본사에서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한나래씨 작품 ‘늘 곁에는 왕구’에 대상을 줬다고 11일 밝혔다.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임직원, 수상자 등 50여 명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12개 부문에 상이 수여됐고 대상 상금 500만 원을 비롯해 모두 1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수상작은 앞으로 NH농협손해보험을 대표하는 캐릭터 이모티콘 등에 활용된다.
오 대표는 축사에서 “공모전을 통해 농협손해보험을 대표할 캐릭터를 선정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캐릭터 이모티콘 등으로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4월24일부터 5월27일까지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을 진행했고 모두 1330개 작품이 접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