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현대기아차 특별자문을 맡는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9일 김 전 본부장을 비상근 특별자문으로 영입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을 펼치면서 현대기아차가 관세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 전 본부장은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쓸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본부장은 2007년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상 때 한국 측 수석대표였고 2008년 추가 협상 때 통상교섭본부장을 맡았다.
2012년에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서울 강남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9일 김 전 본부장을 비상근 특별자문으로 영입했다.

▲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을 펼치면서 현대기아차가 관세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 전 본부장은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쓸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본부장은 2007년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상 때 한국 측 수석대표였고 2008년 추가 협상 때 통상교섭본부장을 맡았다.
2012년에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서울 강남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