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 출고가격을 내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사 3곳과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시리즈와 V30S씽큐시리즈의 출고가격을 각각 14만9600원가량 인하했다.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 출고가격 대폭 인하

▲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V35씽큐 이미지.


이에 따라 V30는 94만9300원에서 79만9700원으로, V30플러스는 99만8800원에서 84만9200원으로 가격이 낮아졌다.

V30S 씽큐는 104만8300원에서 89만8700원으로, V30S씽큐플러스는 109만7800원에서 94만8200원으로 떨어졌다.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V35씽큐’를 출시하면서 LG전자가 기존 스마트폰 모델의 출고가격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7월 초 V35씽큐를 이통사 3곳 및 자급체 채널을 통해 출시했다.

새 스마트폰은 18대9 화면 비율의 올레드 패널과 6GB램, 64GB 내장메모리가 적용됐다. 출고가격은 104만8300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