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에 선정됐다.
타임은 28일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 명단을 발표하면서 방탄소년단도 올렸다.
타임은 2015년부터 매년 소셜미디어 영향력과 화제성을 기준으로 ‘인터넷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뽑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함됐다.
타임은 “데뷔 5년이 지난 방탄소년단이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 발매한 앨범 ‘러브유어셀프 전 티어’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는 등 K팝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고 평가했다.
‘인터넷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세계적 가수인 리한나, 칸예 웨스트 등이 포함됐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89주 이상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며 “이들의 성공에는 팬클럽‘아미(Army)’의 숨은 공헌이 있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 모두가 꾸준히 SNS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그들이 모은 소셜미디어 팔로워는 세계적으로 5천만 명이 넘는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타임은 28일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 명단을 발표하면서 방탄소년단도 올렸다.
▲ 방탄소년단(BTS).
타임은 2015년부터 매년 소셜미디어 영향력과 화제성을 기준으로 ‘인터넷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뽑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함됐다.
타임은 “데뷔 5년이 지난 방탄소년단이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 발매한 앨범 ‘러브유어셀프 전 티어’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는 등 K팝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고 평가했다.
‘인터넷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세계적 가수인 리한나, 칸예 웨스트 등이 포함됐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89주 이상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며 “이들의 성공에는 팬클럽‘아미(Army)’의 숨은 공헌이 있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 모두가 꾸준히 SNS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그들이 모은 소셜미디어 팔로워는 세계적으로 5천만 명이 넘는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