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진 하나카드 사장과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빅데이터에 바탕을 둔 경기 예측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은행과 하나카드는 28일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 기반 경기 예측력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은행과 하나카드는 경기 동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카드 빅데이터 지원 등 경기예측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가계소비 및 서비스업 관련 기초자료를 확충함으로써 경기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 본부장은 “하나카드가 지닌 양질의 빅데이터를 한국은행과 함께 공유해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한국은행과 하나카드는 28일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 기반 경기 예측력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왼쪽)과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하나카드>
한국은행과 하나카드는 경기 동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카드 빅데이터 지원 등 경기예측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가계소비 및 서비스업 관련 기초자료를 확충함으로써 경기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 본부장은 “하나카드가 지닌 양질의 빅데이터를 한국은행과 함께 공유해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