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신제품 'X2'를 출시했다.
LG전자는 SK텔링크와 KTM모바일, CJ헬로비전과 U모비 등 알뜰폰 통신사 4곳을 통해 새 스마트폰 X2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X2는 5인치 HD급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3GHz급 프로세서와 2기가 램, 16기가 내장메모리를 탑재한 저사양 스마트폰이다.
카메라가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오토샷' 기능과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로 올릴 수 있는 '퀵쉐어' 기능이 탑재됐다.
배터리를 사용자가 교체할 수 있는 착탈식으로 적용했고 FM라디오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출고가는 19만8천 원으로 책정됐다. 알뜰폰 통신사의 지원금과 판매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알뜰폰까지 모든 소비자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X2 출시를 결정했다"며 "고객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LG전자는 SK텔링크와 KTM모바일, CJ헬로비전과 U모비 등 알뜰폰 통신사 4곳을 통해 새 스마트폰 X2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X2'.
X2는 5인치 HD급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3GHz급 프로세서와 2기가 램, 16기가 내장메모리를 탑재한 저사양 스마트폰이다.
카메라가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오토샷' 기능과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로 올릴 수 있는 '퀵쉐어' 기능이 탑재됐다.
배터리를 사용자가 교체할 수 있는 착탈식으로 적용했고 FM라디오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출고가는 19만8천 원으로 책정됐다. 알뜰폰 통신사의 지원금과 판매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알뜰폰까지 모든 소비자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X2 출시를 결정했다"며 "고객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