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CGV의 베트남 자회사가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15일 CJCGV베트남의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CJCGV 베트남 자회사,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

▲ 서정 CJCGV 대표이사.


CJCGV베트남은 3월 말 기준으로 베트남에서 영화시장 점유율 45.3%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7년 매출 1238억 원, 순이익 83억 원을 거뒀다. 총자산은 1431억 원, 자기자본은 7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이 CJCGV베트남의 대표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