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신한카드 신입직원 30여 명이 12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 |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새로 입사한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카드는 12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임 사장과 신입직원 등 30여 명 등으로 꾸려진 신한카드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폈쳤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신한카드가 5월17일 문화비축기지 안에 있는 ‘문화마당’에 기증한 무동력 놀이기구의 안전시설 정비 및 환경미화 작업을 벌였다.
문화비축기지는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근처에 있는 매봉산의 폐산업시설 ‘마포석유비축기지’를 재생한 생태문화공원으로 지난해 9월에 문을 열었다.
문화비축기지는 석유비축탱크의 공간적 특성을 살리고 역사적 의미를 보존한 친환경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곳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임 사장과 신입직원들이 따뜻한 금융의 의미를 되새기며 수평적 소통을 이루는 자리였다”며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미래세대 지원과 나눔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기부 전용 사이트인 ‘아름인’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 등도 운영하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해외 봉사단 프로그램을 만들고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