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앞줄 가운데)이 7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정보통신기술(IT)센터에서 열린 ‘농협은행 IT 비전 2020 선포식’에서 임직원 300여 명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금융 정보통신기술(IT)부문에서 앞서가기 위한 경영목표와 전략을 세웠다.
NH농협은행은 7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정보통신기술(IT)센터에서
이대훈 은행장과 한정열 IT부문 부행장 등 임직원 300여 명과 함께 ‘농협은행 IT 비전 2020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장은 선포식에서 NH농협은행이 2020년 금융 정보통신기술분야의 선두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NH농협은행은 ‘도전과 혁신을 통한 미래 금융IT 선도’를 목표로 제시하고 4대 추진전략으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통신 신기술 역량 강화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금융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확대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지속 성장기반 마련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인력 혁신 등을 꼽았다.
이 행장은 “IT부문 임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모아 전략을 제시했다”며 “성공적으로 전략을 이행해 IT부문이 새롭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