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바다가 그리울 때, 그 영화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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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멀리 갈 것 없이 극장과 안방에서 시원한 바다를 즐길 수 있어 다행이다.

올여름 개봉을 앞둔 최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부터 이제 고전의 반열에 들어선 ‘그랑블루’까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모았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018,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쥬라기 공원’의 다섯번째 이야기. 파도를 가르며 헤엄치는 거대한 공룡을 보면 바다보다 극장을 선택한 스스로가 현명하게 느껴질 것이다. 6월6일 개봉. 
  
◆‘라이프 오브 파이’  2012, 감독: 이안
태평양 한 가운데 남은 구명선에서 호랑이와 227일을 보낸 소년의 이야기. 시야를 가득 메우는 바다가 장관이다. 놀라운 반전은 덤. 

◆'폭풍 속으로'  1991, 감독: 캐슬린 비글로우
30년째 변하지 않은 키아누 리브스 외모가 놀랍다. 태평양에서 서핑을 즐기는 주인공들을 보노라면 캘리포니아는 아니라도 강원도 양양쯤은 와있는 듯 하다. 

◆'벼랑 위의 포뇨' 2008, 감독: 미야자키 하아오 
새로운 인어공주 이야기. 귀여운 주인공들 목소리가 오랫동안 남아 “포뇨 포뇨 포뇨 아기물고기”노래를 흥얼거리게 된다. 

◆'일 포스티노' 1994, 감독: 마이클 래드포드
원작은 칠레 소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아름다운 대서양 섬에서 시인 네루다와 우편배달부가 나누는 우정을 그린다. 우리 모두 시인이 될 수 있다. 
 
◆'모아나' 2017, 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디즈니 장편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여름 바다 버전? 용기있는 소녀의 모험 이야기가 시원한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랑블루' 1988, 감독: 뤽 베송
고전의 반열에 오른 바다 영화의 ‘끝판왕’. 영화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담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성현모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