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카드의정석’ 출시 2달 만에 30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우리카드는 31일 대표 카드상품인 ‘카드의정석포인트’를 4월2일 내놓은 뒤 3주 만에 10만 좌, 2달여 만에 30만 좌 넘게 발급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출시 2달 만에 발급 30만 계좌 넘어서

▲ '카드의정석포인트'카드. <우리카드>


카드의정석포인트는 포인트 적립혜택을 강화한 상품으로 김현정 작가의 작품 ‘과유불급’을 활용해 예술적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뒀다.

모든 업종에서 결제금액의 0.8%가 포인트로 적립되는데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적립율인 것으로 파악됐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생활 밀착업종인 이동통신, 대중교통, 전기차충전, 커피, 영화, 백화점 등에는 최대 5%까지 적립된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3% 추가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6월에는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후속상품으로 할인형과 쇼핑형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