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출시한 신제품 올레드TV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과 비교하면 두 제품의 가격이 모두 60만 원가량 낮다.
LCDTV도 가격을 대폭 낮췄다.
86인치 TV(모델명: 86UK7400KNA)은 450만원 가량 할인한 990만 원에 살 수 있다. 75인치 TV 3종(모델명: 75SK8900KNA, 75UK7400KNA, 75UK6200KNB)도 690만 원, 399만 원, 379만 원에 제공해 기존보다 각각 60만 원, 130만 원, 51만 원씩 가격을 낮췄다.
LG전자는 2018년형 77인치 및 65인치 'LG시그니처 올레드TV'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가정용 피부미용기기 'LG프라엘' 4종 세트와 100만 원 상당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LCDTV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LG사운드바(모델명: LAS260B)’를 준다.
또 7월 말까지 LG전자 올레드TV의 모든 모델과 55인치 이상 LCDTV(웹OS 3.5 이상)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지상파 UHD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를 무료로 제공하고 설치해준다.
스포츠 중계방송을 포함한 지상파 3사의 UHD 방송을 실시간 및 다시보기로 즐길 수 있는 앱 ‘TIVIVA(티비바)’와 ‘푹(pooq)’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담당은 “합리적 가격의 올레드TV로 많은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