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지주, 무디스 신용평가등급 A1 받아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5-14 18:2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지주가 무디스 신용평가등급을 A1으로 받았다. 국내 금융지주사로는 처음으로 무디스 신용등급이 부여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4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1과 등급전망 ‘안정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무디스 신용평가등급 A1 받아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신종자본증권(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등 채권을 발행할 때 기준이 되는 독자신용등급(BCA)으로는 A3등급이 부여됐다. 그룹계열사 신한은행과 같다.

독자신용등급은 정부나 모기업, 계열사의 지원가능성을 빼고 개별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만으로 신용등급을 매기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등급평가로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투자적격등급으로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지주의 그룹 계열사의 무디스 신용평가등급을 살펴보면 신한은행 Aa3, 신한카드 A2, 신한금융투자 A3, 신한은행 일본법인 SBJ은행 A2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