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와 함께 고급 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마케팅을 벌인다.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쇼룸’에서 마세라티와 함께 럭셔리카 체험,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판촉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 서울 논현동 ‘시그니처키친스위트’ 쇼룸1층에 ‘마세라티’의 플래그십스포츠세단 ‘콰트로포르테 S Q4’이 전시된 모습. |
LG전자는 약 한 달 동안 쇼룸 1층에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인 ‘콰트로포르테 S Q4’를 전시하고 고객에게 직접 체험기회를 준다.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배기음 등이 돋보이는 럭셔리카 브랜드다. 연간 5만 여대만 생산될 정도도 희소성도 높다.
LG전자 관계자는 “시그니처 키친스위트와 마세라티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이 같기 때문에 이번 공동마케팅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국내 VIP 고객 약 50명을 초청해 이재훈 셰프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쇼룸 내에 별도도 마련한 공간에서 각자 만든 요리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