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18-05-06 12:20:20
확대축소
공유하기
LG유플러스 통합멥버십 서비스인 ‘U+멤버스’ 가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인 ‘U+멤버스’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 LG유플러스의 U+멤버스가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U+멤버스는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등 분리되어 있던 혜택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멥버십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스 활성화를 위해 230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고 GS&POINT, CU, CJ ONE, 아워홈 등 제휴사 멤버십을 확대해 고객의 오프라인 결제 시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U+멤버스를 통한 소액 결제 거래액은 앱 출시 이전보다 3배, 제휴사 멤버십 사용량은 기존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잠금화면 광고보기 적립금 기능도 300만 가입자 확보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U+멤버스 고객은 U+멤버스 앱을 휴대폰 잠금화면으로 설정하고 광고시청, 적립금미션을 수행하면 적립금이 쌓여 데이터 상품권을 구매하거나 남은 적립금은 자동으로 통신료 납부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스 가입자 300만 돌파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31일(목)까지 U+멤버스 앱 설치 및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끝난다. 응모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0만 원어치의 여행상품권(1명), 리바게트 치즈케이크(300명),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300명)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