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4일 LIG넥스원 주가는 전일보다 9.4% 오른 4만2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 주가도 각각 8.6%, 6.5%씩 상승했다.
방산기업 주가는 최근 한 달 동안 남북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15~25%가량 떨어졌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싼 가격에 주식을 매입하려는 수요가 몰려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자들은 4일 LIG넥스원 주식 13만9056주를 순매수했다. 연기금과 국가지자체는 LIG넥스원 주식을 각각 1만5278주, 9만902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만1721주, 10만8012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도 각각 22만6536주, 30만1391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4일 LIG넥스원 주가는 전일보다 9.4% 오른 4만2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 4일 방산기업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 주가도 각각 8.6%, 6.5%씩 상승했다.
방산기업 주가는 최근 한 달 동안 남북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15~25%가량 떨어졌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싼 가격에 주식을 매입하려는 수요가 몰려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자들은 4일 LIG넥스원 주식 13만9056주를 순매수했다. 연기금과 국가지자체는 LIG넥스원 주식을 각각 1만5278주, 9만902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만1721주, 10만8012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도 각각 22만6536주, 30만1391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