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8-05-04 11: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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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새 스마트폰 ‘G7씽큐’를 알리기 위해 4일부터 전국에 체험존을 마련해 운영을 시작했다.
전국에 G7씽큐 전용 체험존 ‘LG G7씽큐 스퀘어’ 50곳이 마련됐다.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11일부터 전국 3천여 곳 판매점에도 체험존을 설치한다.
▲ LG전자 'G7씽큐' 체험존.
이번 체험존 규모는 역대 최고다.
소비자들은 전용 체험존에서 G7씽큐의 여러 기능을 미리 써볼 수 있다.
LG전자는 화면 밝기를 개선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일반 스마트폰과 비교할 수 있도록 했고 고객들이 G7씽큐의 ‘붐박스 스피커’ 기능을 느껴볼 수 있도록 나무상자도 비치했다.
체험존 운영과 함께 적극적 판촉활동도 마련했다.
LG전자는 11일부터 17일까지 G7씽큐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18일부터 공식 출시한다.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예약구매를 하는 소비자들은 G7씽큐 구매 후 1년 동안 액정이 파손되면 한 차례 무상으로 제품을 교체할 수 있다. LG베스트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 5만 점도 받는다.
예약구매 소비자를 포함해 G7씽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액세서리로 구성된 4개 패키지(방탄소년단 팩, 넥슨 카이저 팩, 프리미엄 팩, 라인 프렌즈 팩) 가운데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15만 원 상당의 넥슨 신규 게임 카이저 아이템 △광고없는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 △건강관리 가전 5종(LG퓨리케어 정수기, LG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트롬 스타일러, LG힐링미 안마의자, LG트롬 건조기) 할인 등의 혜택도 받는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높은 완성도와 편의성을 갖춘 G7씽큐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