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3일 LS산전 주가는 전일보다 6.79%(5300원) 떨어진 7만2700원에 장을 마쳤다.
 
LS산전 주가 급락, '너무 올랐다'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 회장.


최근 계속된 가파른 주가 상승에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량은 4만2496주로 파악된다. 기관투자자는 1594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의 LS산전 주식 보유율은 16.18%에서 16.03%로 감소했다.

LS산전 주가는 최근 1개월 동안 32.2% 올랐다.

2일에는 남북 경제협력에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직전거래일보다 13.7%(9400원)나 뛰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