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1분기에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급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175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24.8% 줄었고 영업이익은 71.4% 급증했다.
2017년 상반기까지 일감 확보에 고전한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원가 절감에 집중한 결과 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다”며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에서 매출이 일어나면서 매출 규모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에 새 일감으로 모두 4조4730억 원을 따냈다.
주력사업인 화공플랜트부문에서 3조387억 원을 수주했으며 비화공플랜트부문에서도 1조4343억 원을 따냈다.
1분기 말 수주잔고는 13조2821억 원을 보였다. 2017년 1분기보다 수주잔량이 91.5% 급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175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24.8% 줄었고 영업이익은 71.4% 급증했다.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2017년 상반기까지 일감 확보에 고전한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원가 절감에 집중한 결과 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다”며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에서 매출이 일어나면서 매출 규모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에 새 일감으로 모두 4조4730억 원을 따냈다.
주력사업인 화공플랜트부문에서 3조387억 원을 수주했으며 비화공플랜트부문에서도 1조4343억 원을 따냈다.
1분기 말 수주잔고는 13조2821억 원을 보였다. 2017년 1분기보다 수주잔량이 91.5% 급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