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2018-04-16 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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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이 취임 뒤 첫 소통행보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고객상담사들을 격려했다.
하나생명은 주 사장이 13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고객상담사를 격려하는 한편 고객을 직접 상담했다고 16일 밝혔다.
▲ 하나생명은 16일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이 13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고객상담사를 격려하고 일일 상담사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하나생명>
주 사장은 고객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먼저 방문했다. 주 사장은 3월 22일 취임했다.
주 사장은 현장에서 일일 고객상담사 역할도 체험했다. 그는 헤드셋을 쓰고 직접 손님들과 소통하며 민원에 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상담사 체험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직접 서빙하며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주의 깊게 들었다.
주 사장은 대전에 있는 주요 영업채널인 TM지점과 하나지점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주 사장은 “평소 직원이 행복해야 손님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며 “즐거운 직장생활이 손님 만족으로 이어지고 결국 회사의 성과로 결실을 맺는다고 믿는 만큼 직원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생명 고객지원센터는 상담사 지식 검색시스템 도입, 친절응대교육 강화 등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조사에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