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증강현실 안경을 출시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LG전자 관계자는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산하의 조직에서 증강현실 안경을 개발하기 위해 선행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사업화를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증강현실 안경은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현실의 이미지를 겹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LG전자가 개발하는 제품은 ‘구글 글라스’보다 진화된 형태가 될 것으로 업계는 바라본다. LG이노텍의 3D센싱모듈을 탑재해 입체감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
제품이 상용화되면 사용자들이 특정 업무를 수행할 때 이 안경을 통해 단번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이르면 1년 안에 이 제품의 연구개발을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13일 LG전자 관계자는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산하의 조직에서 증강현실 안경을 개발하기 위해 선행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사업화를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 박일평 LG전자 CTO 겸 소프트웨어센터장 사장.
증강현실 안경은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현실의 이미지를 겹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LG전자가 개발하는 제품은 ‘구글 글라스’보다 진화된 형태가 될 것으로 업계는 바라본다. LG이노텍의 3D센싱모듈을 탑재해 입체감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
제품이 상용화되면 사용자들이 특정 업무를 수행할 때 이 안경을 통해 단번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이르면 1년 안에 이 제품의 연구개발을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