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만남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정 실장은 12일 미국을 떠나 귀국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아주 많은 유익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이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두 정상회담이 성공할 수 있는 방안을 두고 논의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미국 방문 결과를 보고한다.
정 실장은 11일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 측과 약 2시간 정도 예비협의를 거쳐 12일 볼턴 보좌관을 만났다.
9일 백악관 국무회의 참석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볼턴 보좌관은 대표적 대북 강경파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청와대에 따르면 정 실장은 12일 미국을 떠나 귀국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아주 많은 유익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이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두 정상회담이 성공할 수 있는 방안을 두고 논의했다”고 말했다.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 실장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미국 방문 결과를 보고한다.
정 실장은 11일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 측과 약 2시간 정도 예비협의를 거쳐 12일 볼턴 보좌관을 만났다.
9일 백악관 국무회의 참석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볼턴 보좌관은 대표적 대북 강경파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