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2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인다.
미래에셋생명은 3개월 안에 자사주 500만 주를 사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취득예정 금액은 12일 종가기준으로 249억5천만 원이다.
4월16일부터 7월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한다.
미래에셋생명이 자사주를 사들이는 것은 2015년 9월 170만 주를 산 지 2년 반 만이다.
PCA생명과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 주가를 안정화하기 위해서라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주가 안정화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해 배당정책 확대에 이어 앞으로도 주주 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3개월 안에 자사주 500만 주를 사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취득예정 금액은 12일 종가기준으로 249억5천만 원이다.

▲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사장.
4월16일부터 7월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한다.
미래에셋생명이 자사주를 사들이는 것은 2015년 9월 170만 주를 산 지 2년 반 만이다.
PCA생명과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 주가를 안정화하기 위해서라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주가 안정화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해 배당정책 확대에 이어 앞으로도 주주 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