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가 2년 안에 회사를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장 대표는 1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담화문을 내고 “
영업역량을 모두 중형선박을 추가수주하는 데 쏟아 부을 것”이라며 "2년 안에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LNG벙커링선과 소형 가스선을 수주해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은행이 법정관리 추진을 철회하면서 전국금속노조 STX조선해양지회(STX조선해양 노조)는 이날 전면파업을 멈췄다.
STX조선해양 노조는 채권단과 회사의 인력 구조조정 방침에 반발하며 26일부터 총파업을 벌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장 대표는 1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담화문을 내고 “

▲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장 대표는 “LNG벙커링선과 소형 가스선을 수주해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은행이 법정관리 추진을 철회하면서 전국금속노조 STX조선해양지회(STX조선해양 노조)는 이날 전면파업을 멈췄다.
STX조선해양 노조는 채권단과 회사의 인력 구조조정 방침에 반발하며 26일부터 총파업을 벌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