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독일 명품가구업체와 협력해 초프리미엄 브랜드인 LG시그니처를 유럽에 알린다.

LG전자는 토네트컨셉갤러리, 플라이너바이아키테르, 클릭 등 독일의 명품 가구업체들과 협력해 독일에서 ‘LG시그니처’를 홍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독일 명품 가구업체 매장에서 LG시그니처 선보여

▲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플라이너바이아키테르 매장에서 고객이 LG시그니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전자는 올레드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LG시그니처 제품들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슈투트가르트, 함부르크 등에 있는 명품 가구업체 매장에 함께 배치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독일 가구업체와 협력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상무는 “차별화된 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을 갖춘 LG시그니처가 독일 명품 가구와 조화를 이뤘다”며 “고객들에게 초프리미엄의 가치를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016년 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독일에서 LG시그니처를 선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