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원랜드 채용청탁 혐의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6일 오전 9시25분경 염 의원을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비리사건의 피의자로 소환했다.
염 의원은 검찰 조사에 앞서 기자들이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묻자 “강원도 폐광지역의 자녀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그 청년들이 교육생 선발 제도를 통해 잘 되도록 노력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번 소환은 염 의원이 1월27일 춘천지방검찰청에 피의자로 소환된 뒤 약 2달 만이다.
염 의원은 2013년 4월 지역보좌관인 박모씨를 통해 최홍집 전 강원랜드 사장에게 “2차 교육생으로 21명을 채용해달라”고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6일 오전 9시25분경 염 의원을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비리사건의 피의자로 소환했다.

▲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염 의원은 검찰 조사에 앞서 기자들이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묻자 “강원도 폐광지역의 자녀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그 청년들이 교육생 선발 제도를 통해 잘 되도록 노력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번 소환은 염 의원이 1월27일 춘천지방검찰청에 피의자로 소환된 뒤 약 2달 만이다.
염 의원은 2013년 4월 지역보좌관인 박모씨를 통해 최홍집 전 강원랜드 사장에게 “2차 교육생으로 21명을 채용해달라”고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