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사학연금공단의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신한아이타스는 사무관리업무를 맡는다.
사학연금공단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학연금기금의 수탁은행 및 사무관리업무를 맡길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과 신한아이타스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사립교원의 노호자금을 운용하는 곳으로 기금 운용규모는 2017년 말 기준으로 15조8400억 원이다.
사학연금은 2월 입찰공고를 내고 제안서 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진행했다.
신한은행과 신한아이타스는 사학연금과 세부적 기술협상을 거친 뒤 최종계약을 맺는다.
사업자로 최종확정되면 2018년 6월1일부터 2012년 5월 말까지 3년 동안 신한은행은 사학연금기금의 수탁업무를 맡고 신한아이타스는 사학연금기금의 사무관리업무를 진행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되는 수탁은행과 사무관리사를 통해 사학연금기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사학연금공단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학연금기금의 수탁은행 및 사무관리업무를 맡길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과 신한아이타스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 신한은행 기업로고.
사학연금은 사립교원의 노호자금을 운용하는 곳으로 기금 운용규모는 2017년 말 기준으로 15조8400억 원이다.
사학연금은 2월 입찰공고를 내고 제안서 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진행했다.
신한은행과 신한아이타스는 사학연금과 세부적 기술협상을 거친 뒤 최종계약을 맺는다.
사업자로 최종확정되면 2018년 6월1일부터 2012년 5월 말까지 3년 동안 신한은행은 사학연금기금의 수탁업무를 맡고 신한아이타스는 사학연금기금의 사무관리업무를 진행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되는 수탁은행과 사무관리사를 통해 사학연금기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