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과천에서 수주한 4100억 원 규모의 재건축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30일 과천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재건축사업 본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7번지 일대에 위치한 주공아파트들을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29층, 32개 동, 1571세대의 새 아파트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4146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2017년 3월에 이 사업을 담당할 시공사에 선정됐는데 세부적 사업조건 등을 협의한 뒤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대우건설은 30일 과천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재건축사업 본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7번지 일대에 위치한 주공아파트들을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29층, 32개 동, 1571세대의 새 아파트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4146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2017년 3월에 이 사업을 담당할 시공사에 선정됐는데 세부적 사업조건 등을 협의한 뒤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