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빈 Sh수협은행장(가운데)이 26일 전남지역 중소기업인 와이에스피를 방문해 해외수출을 위한 자동차부품 패키징 시설을 둘러보고 경영현황 등을 듣고 있다.
27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26일 전남 광주와 나주지역의 중소기업 고객인 와이에스피와 연수식품 등을 방문해 중소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듣고 실효성있는 금융 지원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또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만나 어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지원 및 맞춤형 금융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이 행장은 4월까지 부산·경남, 대구·경북, 강원 지역 등을 차례로 돌며 기업고객들을 만나 협력관계를 다지기로 했다.
이 행장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판로 확대와 자금 조달”이라며 “이 고민을 명확히 인식하고 제때 지원하는 것이 은행이 해야 할 진정한 상생경영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