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기업공개(IPO) 공동주관사에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KTB네트워크는 26일 KTB네트워크의 기업공개 공동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이사.
KTB네트워크는 20일 기업공개 주관사를 뽑기 위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 7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인수능력과 마케팅 역량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두 곳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KTB네트워크는 4월 초 두 회사와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다.
KTB네트워크는 실사를 거쳐 8월 안에 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다. 공모시기는 심사가 통과된 뒤 확정하기로 했다.
KTB네트워크는 창업투자회사로 KTB투자증권의 100% 완전자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