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주주총회에서 안덕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경영진 4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SK케미칼은 26일 경기도 성남시 SK케미칼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안건 5건을 주주로부터 승인받았다.
안 교수는 이번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김철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과 박만훈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황춘현 SK케미칼 부사장, 김현석 SK케미칼 전무에게는 각각 보통주 3만, 3만, 1만, 1만 주씩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이 부여됐다.
SK케미칼은 재무제표의 승인,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김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꾸준히 이익을 창출해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의 SK케미칼은 지주사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 SK케미칼이 2017년 12월1일 인적분할해 설립한 신설회사다. SK디스커버리가 기존 SK케미칼의 존속 지주회사다.
SK케미칼은 앞으로 제약부문과 화학부문을 분할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 사장이 제약부문, 박 사장이 화학부문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SK케미칼은 26일 경기도 성남시 SK케미칼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안건 5건을 주주로부터 승인받았다.
안 교수는 이번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김철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과 박만훈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황춘현 SK케미칼 부사장, 김현석 SK케미칼 전무에게는 각각 보통주 3만, 3만, 1만, 1만 주씩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이 부여됐다.
SK케미칼은 재무제표의 승인,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김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꾸준히 이익을 창출해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의 SK케미칼은 지주사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 SK케미칼이 2017년 12월1일 인적분할해 설립한 신설회사다. SK디스커버리가 기존 SK케미칼의 존속 지주회사다.
SK케미칼은 앞으로 제약부문과 화학부문을 분할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 사장이 제약부문, 박 사장이 화학부문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