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에 나설 경기도지사 후보로 남경필 현 지사를 사실상 확정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경기도지사 후보에 남 지사를, 대전시장 후보에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강원도지사 후보에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1차관을 공천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2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남 지사, 박 전 시장, 정 전 차관 등의 공천을 확정한다.
남 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로 신청한 김용남 전 의원, 박종희 전 의원 등을 제치고 공천됐다.
자유한국당은 부산시장 후보에 서병수, 울산시장에 김기현, 인천시장에 유정복 등 현직 시장들을 공천한 것을 포함해 모두 6개 광역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경기도지사 후보에 남 지사를, 대전시장 후보에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강원도지사 후보에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1차관을 공천하기로 했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자유한국당은 2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남 지사, 박 전 시장, 정 전 차관 등의 공천을 확정한다.
남 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로 신청한 김용남 전 의원, 박종희 전 의원 등을 제치고 공천됐다.
자유한국당은 부산시장 후보에 서병수, 울산시장에 김기현, 인천시장에 유정복 등 현직 시장들을 공천한 것을 포함해 모두 6개 광역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