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인도법인이 3083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인도 현지법인(Mirae Asset Capital Markets (India) Pvt. Ltd.)이 주주배정 방식으로 3082억6185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통주 18억7850만 주를 발행하며 1주당 액면가액은 164원이다. 납입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미래에셋대우는 홍콩법인인 ‘미래에셋시큐리티(HK)’를 통해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한다.
미래에셋시큐리티(HK)는 인도법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초 3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미래에셋대우가 전액 참여하는데 3월에 납입을 마무리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인도법인의 현지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 10월 인도법인을 세운 뒤 올해 2월28일부터 인도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인도 현지법인(Mirae Asset Capital Markets (India) Pvt. Ltd.)이 주주배정 방식으로 3082억6185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보통주 18억7850만 주를 발행하며 1주당 액면가액은 164원이다. 납입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미래에셋대우는 홍콩법인인 ‘미래에셋시큐리티(HK)’를 통해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한다.
미래에셋시큐리티(HK)는 인도법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초 3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미래에셋대우가 전액 참여하는데 3월에 납입을 마무리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인도법인의 현지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 10월 인도법인을 세운 뒤 올해 2월28일부터 인도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