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한국GM과 만나 경영실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12일 한국GM의 경영실사를 위해 한국GM 관계자들과 첫 모임(킥오프 미팅)을 실시했다.
이날 모임은 이동걸 산업은행 대표이사 회장과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회장과 엥글 사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만나 한국GM의 재무실사 시기와 자료제출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경영실사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GM은 산업은행이 경영상황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실사가 충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GM이 약속한 대로 최대한 협조해 실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산업은행은 12일 한국GM의 경영실사를 위해 한국GM 관계자들과 첫 모임(킥오프 미팅)을 실시했다.

▲ 이동걸 KDB산업은행 대표이사 회장(왼쪽)과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
이날 모임은 이동걸 산업은행 대표이사 회장과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회장과 엥글 사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만나 한국GM의 재무실사 시기와 자료제출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경영실사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GM은 산업은행이 경영상황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실사가 충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GM이 약속한 대로 최대한 협조해 실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