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이상직 이사장은 8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복합금융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일자리 창출 기업 우선 지원"

▲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 이사장은 "앞으로 항공분야의 4차산업혁명 성장과 항공산업 중소기업의 세계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2017년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된 데 발 맞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름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변경할 것이라는 의지도 보였다.

이 이사장은 “중소기업 관련 정책의 90%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실행한다”며 “이런 정책 실현의지를 표현할 수 있게 공단 이름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지를 홍종학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에서 전달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름은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적시돼 있기 때문에 공단이름을 바꾸려면 해당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 

이 이사장은 전라북도 김제시 출신으로 2012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을 선거구에서 제19대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에서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았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위원회 수석부의장이다. 2017년 6월부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일자리 창출 기업 우선 지원"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일자리 창출 기업 우선 지원"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일자리 창출 기업 우선 지원"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일자리 창출 기업 우선 지원"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일자리 창출 기업 우선 지원"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일자리 창출 기업 우선 지원"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일자리 창출 기업 우선 지원"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일자리 창출 기업 우선 지원"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일자리 창출 기업 우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