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의 에너지자회사 GS에너지가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로 1주당 5752원을 배당한다.
GS에너지가 2017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594억 원, 영업이익 1조5158억 원을 냈다고 GS는 8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17.0% 늘었다.
2017년 순이익 7341억 원으로 2016년보다 순이익은 21.1% 증가했다.
GS에너지는 7일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5752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배당금 총액은 2876억 원이다.
GS에너지 관계자는 “주주총회를 결의한 날부터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금할 것”이라며 “주주총회 예정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GS는 GS에너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GS에너지의 배당금은 모두 GS로 흘러들어간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GS에너지가 2017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594억 원, 영업이익 1조5158억 원을 냈다고 GS는 8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17.0% 늘었다.

▲ 하영봉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2017년 순이익 7341억 원으로 2016년보다 순이익은 21.1% 증가했다.
GS에너지는 7일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5752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배당금 총액은 2876억 원이다.
GS에너지 관계자는 “주주총회를 결의한 날부터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금할 것”이라며 “주주총회 예정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GS는 GS에너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GS에너지의 배당금은 모두 GS로 흘러들어간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