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화케미칼 주식을 1억5천만 원어치 샀다.

한화케미칼은 김 부회장이 자사주 5천 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8일 밝혔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자사주  1억5천어치 사들여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한화케미칼 주식을 사는 데 쓴 돈은 모두 1억5500만 원 정도다.

김 부회장이 보유하게 된 한화케미칼 보통주는 1만5천 주, 지분율은 0.01%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말 이뤄진 사장단 인사에서 한화케미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화케미칼은 김민수 한화케미칼 전무, 김진성 한화케미칼 상무보도 각각 자사주 1천 주, 25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밝혔다.

두 임원이 보유한 한화케미칼 보통주는 각각 2996주, 2380주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